목이 뻣뻣하거나, 담이 결리거나, 또는 목디스크처럼 목 전체의 어떤 뻣뻣함에 문제가 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혈 자리 세 군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첫 번째는 ‘후계’라는 혈 자리 인데요.
이 후계라는 혈 자리는 자리는 목 부분부터 시작해서 뒤쪽 줄기 전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혈 자리 인데요.
아래위로 목이 잘 안 움직일 때는 이 부분을 자극을 주면서 아래위로 움직이면 좋겠습니다.
손으로 꾹꾹 세게 누르면 되는데, 목 뒤 쪽 부분의 뻣뻣함이 조금씩 풀려나간다고 하네요.
두 번째 혈 자리는 ‘중저’라는 혈 자리 인데요.
이 혈자리는 옆쪽 어깨 부분과 연결 된 혈 자리 인데요.
담이 왔을 때 이 부분을 풀어주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.
마지막 세 번째 혈 자리는 ‘경외기혈 – 항강혈’ 인데요.
경외기혈은 어깨와 목을 연결하는 전체 부위에 영향을 주는, 자극을 주는 혈 자리입니다.
항강혈은 이 부분을 눌러주게 되면 목이 뻣뻣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.
오늘도 좋은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.